해남군, 설연휴 구제역 유입차단 총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4 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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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근무체제, 명현관 해남군수 방역상황 점검 [해남=정찬남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중앙)가 3일 귀성객 들로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관계자들에게 구제역 예방을 위한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명절 귀성객 등 이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해남군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구제역과 AI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3일 해남군 구제역·AI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 현황을 점검하고 설명절 구제역과 AI 의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명군수는“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설 명절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축방역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축산농가에서도 모임 및 회합 자제, 외부인․축산차량에 대한 세척․소독 철저 등 농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3일까지 소와 돼지, 염소 등 관내 모든 우제류 1,656농가 15만 2,000두에 대한 구제역 긴급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충청 지역 가축반입을 1월 28일부터 전면 제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총 2,400여 호 모든 축산 농가에 대한 방역도 다시 한 번 실시했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실시한 축산농장과 주요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에 이어 오는 7일에도 명절 후 대대적인 소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에 앞서 귀성객 등이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도록 축산농가에 SMS 문자 발송과 마을방송 안내 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의 우제류 사육 현황은 한육우 1497농가 4만 300두, 젖소 13농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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