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설 명절 한국문화체험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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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착용방법, 큰절 등 예절교육...한국문화 이해 통해 사회적응능력 키워 문화적 갈등 해소 [강진=정찬남 기자]
▲ 설 맞이 한국문화체험에 나선 강진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사진)
전남 강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4일, 한국 고유의 명절‘설’을 맞아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명절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유림회관의 이강숙 강사와 연계해 한복 입는 방법, 큰절하기 등의 예절교육을 진행했으며, 새해를 맞아 세배를 하며 건강한 한국생활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자카드놀이, 고누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예향한정식(대표 정혜영)에서는 떡국 끓이는 방법과 중식을 제공해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성옥 강진군 가족센터장은“한국사회적응을 위해 우리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익히는 과정 속에서 가족 내에서의 존중감도 높아지고, 다문화 이해도 높아진다”며“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문화적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월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였던 명칭이 강진군 가족센터로 바뀌면서 통합서비스 운영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진군 가족센터는‘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다문화인식개선, 방문교육, 언어발달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모국어상담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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