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겨울철 크고 작은 화재 주의 당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1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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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화재 발생건수 중 겨울철이 36.6% 차지...모두 한발 앞서 안전 준비 필요 [강진=정찬남 기자]
▲ 산불 진화에 나선 강진소방서 소방대원들(사진)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6일 14:50분경 강진군 칠량면 송로리 부근 산불화재가 발생해. 헬기 및 산림 진화차 동원 등 17대의 소방장비와 224명의 인력을 동원해 3시간 여 만에 차량 1대 소실과 임야 0.02ha 소훼 후 진화에 성공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잦은 한파로 인한 난방기기·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지난 12일 16:55분경에는 장흥군 장평면의 한 주택에서 사용 중인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비화되면서 외부 화장실로 연소 확대가 돼 도착한 지 1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렇듯 지난 5년간 전체 화재발생 건수 중 겨울철 화재가 36.8%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진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대원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실생활에서의 주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우리 모두가 한발 앞서 안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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