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주제로 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광주 대표 인권 거버넌스 사업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배운 것을 통해 함께 마을을 들여다보며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인권의 가치가 주민의 힘으로 구현되는 인권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개 마을로 출발한 인권마을은 현재 15개 마을로 확대돼 인권교육, 인권문화제, 인권취약시설 개선사업, 인권지도 만들기, 인권캠프, 소수자 인권보호 사업 등 마을별로 참여주민들이 주제를 정하고 실천하는 시민주도형 인권문화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했다.
특히 매월 1회 15개 마을이 참여하는 인권마을 협의체 회의를 통해 마을 간 사업을 공유하고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활동가가 신규마을에 대해 멘토 역할을 하는 등 인권마을 간 협업모델을 구축했다.
마을별 주요 사업으로는, 동구 밤실마을은 어린이·청소년 인권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인권캠프 및 인권지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처음 인권마을 사업에 참여한 동명마을은 인권취약 계층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 풍암마을은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든 인권문화제와 인권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금호마을은 매주 일요일 학교 강당을 개방해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놀이 활동과 마을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굴해 개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구 노대마을은 ‘인권을 다독하다’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도서를 선정해 해설집 제작·배포 사업을 시행했다.
북구 문산마을은 인권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인권현안에 대한 주민 간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일곡마을은 성평등 마을 만들기 위한 사업 청소년 공모전 사업 등을 실시했다.
광산구 운남마을은 어린이 대상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노인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인형극단을 운영했으며, 수완마을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한 인권강좌 운영 및 풍영정천 정화활동, 캠페인 추진 등 15개 마을이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권관련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윤목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지난 역사에서 인권은 국가폭력 등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내야 하는 무거운 의미였지만, 지금은 인권이 우리 삶의 중심가치가 됐다”며 “앞으로 삶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인권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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