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골목길 한뼘정원 가꾸기 공모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10 2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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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신당동 개미골목에서 진행된 한뼘정원 사업.(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우리 동네 골목길 한뼘정원 가꾸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골목 공터에 꽃과 나무를 가꿀 팀을 선정해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동네 풍경을 푸르고 쾌적하게 바꿔나가면서 이웃 사이도 돈독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17~23일 중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정원여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미니럽 협동조합’이 사업 수행자로 뽑혀 신당동 일대 ‘개미골목’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개미골목은 골목의 폭이 좁고 형태가 개미굴처럼 복잡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 골목길에 방치된 화단 주위로 쓰레기가 쌓여 이를 개선코자 주민 100여 명이 힘을 모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는 숲·사람·건물이 조화롭게 숨 쉴 수 있도록 녹지 공간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한뼘 정원 사업을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시면 골목길이 환해짐은 물론 이웃 간에도 돈독해질 기회도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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