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 가족공연축제…11월1일까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2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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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을 맞아 11월1일까지 성균관로 아이들극장에서 ‘2026 종로 가족공연축제’를 진행한다.

10월2일 시작한 축제에는 서커스와 인형극, 음악극 등 장르가 다른 작품 5편이 차례로 오른다. 작품은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포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2026 어린이·가족 공연 작품 통합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4일 서커스 ‘해피해프닝’이 첫 무대를 마쳤다. 이어 9~11일에는 색이 사라진 세계에서 자기만의 빛깔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하얀나라’가 공연된다. 16~18일에는 줄과 자동인형을 활용한 ‘일장일딴 컬렉션’, 23~25일에는 설화와 제주 무가를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음악극 ‘저승할망’이 관객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국악 선율을 곁들인 연희·음악극 ‘꼬마장승 가출기’가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회차별 일정과 예매 정보는 종로 아이들극장 누리집과 놀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 성균관로 91에 있는 ‘아이들극장’은 2016년 4월30일 문을 연 어린이 전문 공연장이다. 종로구가 설립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며, 239석 가운데 2석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자리다. 어린이 체형에 맞춘 객석과 전용 화장실, 수유실을 갖췄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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