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상위원회, 11월7일 순천서 ‘K-청소년 KKI 페스티벌’ 개최

이문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5 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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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제4회 대한민국 K-청소년 KKI 페스티벌 행사용 포스터(포스터 = 청소년상상위원회 제공)

 

[순천=이문석 기자] 전국 청소년들이 음악과 춤, 전통예술 등에서 재능을 선보이는 ‘2026 제4회 대한민국 K-청소년 KKI 페스티벌’이 11월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 청암대학교 실내체육관 특설 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상상위원회(대회장 이상대)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체육회, 더헤움웨딩홀, ㈜아이오, ㈜신한이엔에스, (재)참사랑장학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가예선으로 먼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전국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실용음악, K-POP·스트릿댄스, 판소리·국악, 무용, 뮤지컬·연극 등 여러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 심사는 기량뿐 아니라 예술성, 표현력, 창의성, 무대 역량 등을 종합해 진행한다.


청소년상상위원회는 2018년부터 순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전국 규모로 넓혀 다른 지역 청소년들도 무대에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대회 역시 지역에 관계없이 온라인 가예선부터 도전할 수 있게 구성했다.


대상 수상팀이 다음 해 무대에 다시 오르는 방식도 이어간다. 위원회는 그동안 전년도 대상 수상팀을 이듬해 대회의 초대가수 또는 특별 초청 공연팀으로 초청해 왔다. 올해 제4회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팀도 2027년 제5회 대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참가와 수상에 그치지 않고 무대 경험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년도 대상 수상팀을 다음 대회에 초청하는 방식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5회 대상 수상팀은 제6회 대회에 초청하는 식으로 수상팀과 새 참가자들이 같은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청소년상상위원회 관계자는 “대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다음 해에는 초대가수로 다시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는 전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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