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독서가문' 프로그램 운영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05 0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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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중앙도서관 3층 자료열람실 내 위치한 2021년 1대 ‘독서명문가’로 선정된 ‘생활독서모임’가문의 벽.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만의 특색 있는 대표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포독서가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마포독서가문’은 지역내에서 활동하는10인 이상 15인 이하 성인 독서 동아리와 구 소재 서점을 일대일로 연결한 것을 ‘가문’이라 지칭하며, 구에서 가문의 독서활동을 위해 1년동안 1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동아리는 요청한 도서를 구로부터 지원받아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지역 서점은 동아리의 모임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동아리 활동을 코칭한다. 아울러 구는 동아리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서점의 홍보를 도와줌으로써 독서문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가문은 자율적 독서모임 외에도 독서모임과 강의를 개최하고 이를 SNS 등에 홍보하는 필수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연말 평가회에서 온·온프라인을 통한 활동 인증 수와 자체투표를 통해 여러 가문 중 ‘독서명문가’를 선정한다.

 

독서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독서가문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마포중앙도서관 3층 자료열람실 내에 본인들의 슬로건과 문장, 추천도서가 전시된다.

 

구는 ‘2022년 마포독서가문’ 신규 참여자를 마포중앙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8개 독서가문이 지난 4월~11월 8개월간 독서활동을 통해 ‘생활독서모임’ 가문이 독서명문가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마포독서가문’으로 독서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도서관에서 벗어나 지역서점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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