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첨탑 안전점검 실시··· 57곳 대상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05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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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관계자가 첨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첨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구는 강풍에 취약한 첨탑의 특성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내 첨탑 57곳을 점검한다.

 

점검은 ▲첨탑 기울어짐 ▲접합부위 손상 여부 ▲기초상태 ▲외부 판재, 마감재 부착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전기배선을 비롯해 위험시설물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의가 필요한 첨탑의 경우 소유자와 교회 관계자에게 보수 및 보강사항 등을 안내하며, 접근이 불가능한 첨탑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첨탑이 있는 155곳의 교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고, 올해의 경우 지난해 점검 대상 중 관리가 필요하거나 출입구 등이 존재하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첨탑 등이 포함됐다.

 

구는 현재 6개 권역(목동중앙남·북로, 신영시장 등)을 대상으로 전신주, 건물 등에 얽혀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더불어 목동중앙남·북로, 신영시장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전신주, 건물 등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중케이블의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첨탑 안전점검과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우선정비구역을 선정하고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 통신선 정비 ▲폐, 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 설비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길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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