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1 17:38: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 10일 대형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거나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져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만큼 지난 10일 유동균 구청장이 동교동에 위치한 건축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장은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1만6924㎡의 대형 건축물 짓는 공사장으로, 유 구청장은 현장에 도착해 공사개요를 확인 후 현장 곳곳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점검에는 담당 공무원 2명 이상이 복수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률적 의무사항 실태와 공사장 위험 요인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외에도 지역내 대형공사장 5곳에 대해 마포구청장, 민간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동정기 중 공사구간의 침하 또는 융기 여부를 집중 점검했고, ▲건설 장비 유지관리 상태 ▲계측기 및 소방시설 관리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해빙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도로사면, 지하2층 또는 굴토깊이 10m 이상의 공사현장 55곳에 대해서도 지난 2월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진행 중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위험 요소 제거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재개발사업 현장 ▲민간 건축공사장 ▲주택 건설공사장 ▲보도블록 ▲도로시설물 및 조명시설 ▲가스시설 ▲빗물펌프장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도 이달내로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