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무료 인지선별검사 실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6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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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민이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만 60세 이상 지역내 주민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를 도입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고, 검사는 비교적 짧은 시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백신접종완료 확인서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운영시간인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 관련 자세한 상담은 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무료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고, 신경심리검사 결과는 의사면담을 통해 상세히 상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희망하면 센터 연계 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한다.

 

또한 센터는 내원이 어려운 검진대상자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출장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죽지원서비스 ▲치매치료관리비 및 감별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서비스 및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 공공후견사업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 시점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내실 있는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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