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반음식점 시설개선비 최대 100만원 지급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23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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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 및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12개월이 지난 업소 35곳이며,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안심식당 등을 우선 선발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불법 건축물, 지방세 체납 기록 등이 있는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세척·조리시설 등 조리장 노후 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 교체 ▲해충 방제를 위한 시설개선 및 방역 ▲영업장 및 화장실 보수 ▲손씻기 시설 등의 시설 지원과 ▲환풍기 ▲후드 ▲덕트 등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 2가지로 나뉜다.

 

시설개선비와 관련해 15개 업소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환기시설 청소비의 경우는 20개 업소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구가 지원하며,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내달 27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구비한 뒤 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후 서류를 확인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식품진흥기금,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방침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가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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