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신청 후 3일 이내 열람 가능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21 1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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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들의 재산권, 알 권리 등 보호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전국지적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해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조상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임에도 확인을 위해서는 사망한 가족과의 상속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 방식 개선을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해지면서,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날로 증가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서비스는 ‘브이월드(공간정보오픈플랫폼)’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방문의 불편을 덜고 업무 처리 소요시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민원편의성을 증대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22뇬 한 해 동안 구민 3112명에게 5062필지, 345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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