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역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여느 때보다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주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집중안전점검기간(8월17일~10월14일) 중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
먼저, 공사장, 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지만 안전관리가 어렵고 화재에 취약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진단대상은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급경사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포함한 총 77곳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설물의 재난예방 등을 위해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주민 점검대상시설 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여름 서울지역에 집중 오후에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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