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부터 1350곳 동절기 전기설비 무상 점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1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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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취약계층의 따뜻·안전한 겨울나기 돕는다
총 21명 4개조 구성··· 중증장애인 가구등 찾아가 수리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설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 및 기계분야 기술자격을 보유한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2023년 4월까지 홀몸노인·중증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확실한 점검을 위해 이달 말까지 대상을 선정한 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4개조로 나눠 점검한다.

점검사항으로는 ▲전등 및 각종 전기기구 수리·교체 ▲콘센트, 각종 전선 상태 점검 및 수리 ▲전열기구 누전보수 ▲소방시설 점검 ▲보일러 가동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수방기간이 끝난 동절기에 재능기부 차원에서 시작한 봉사가 벌써 2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매해 여름 수해예방을 위해 그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겨울철에도 주민들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을 비롯해 생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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