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일 위더스 장애인인권영화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8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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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월1일 구청 8층 강당에서 '위더스 관악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진행되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우리 함께, 어울림 : 내가 여기 살고 있다. 살고 싶다, 살 것이다!!!'를 부제로 장애인이 처한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 및 이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장애 당사자의 시선을 담은 인권 영화 '보내는 편지(김지유)', '네가 내 이웃이었으면 좋겠어(박준형)', '봄이 오면(김경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장애인권 UCC 공모전에서 당선된 5편의 영화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당선작이 상영된다.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네가 내 이웃이었으면 좋겠어'의 박준형 감독이 관객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감독과의 대화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도 함께 진행된다.

영화제를 공동주최하는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선영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이 남아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사회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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