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달 18·26일 구민 ESG 인식확산 교육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26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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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ESG 교육 포스터.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0월18일과 26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ESG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이론교육 및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전 UN 거버넌스 센터 원장이자 현 K-ESG평가원 원장인 심보균 원장의 강의를 통해 ‘ESG 연원과 주요내용, 우리나라 ESG의 현주소,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과 시민사회의 실천과제와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E(환경)' 체험 실습으로 '가죽 업사이클링(Upcycling) 공기정화 식물 행잉화분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하며 모든 구정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재조명하는 것으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구에서는 올해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총 21개의 공모 사업체를 선정했으며,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커피숍 다회용컵 공유사업, 봉제업체 업사이클링 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비롯해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안전 통학로 리빙랩 등을 통해 다양한 ESG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고자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성동형 ESG지표 개발에 나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총 82개의 지표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ESG의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오는 10월18일 화요일과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민 60여명(1회기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6일부터 오는 10월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ESG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ESG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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