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1인가구 주거 지원 프로’ 성료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06 1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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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청년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대표적인 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에서 진행된 '1인가구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6일 구에 따르면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1위(41%) 지역인 구는 청년 1인가구 비율 역시 62.4%에 이른다.

신림동쓰리룸에서는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인가구를 위한 주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동 녹두거리에 위치해 신림동쓰리룸은 청년들이 한 데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청년 문화공간으로, 거실과 서재, 공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변호사 주거 법률 교육 ▲주거정책 교육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와 함께하는 주거 금융 교육 ▲청년 주거 동행 서비스 ▲집수리 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

이 중 청년들이 가장 선호한 프로그램은 모집 인원 대비 2~5배의 신청자가 몰린 주거 금융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아울러 유튜버 '강쌤철물'이 함께한 집수리 학교 프로그램 역시 신청 공지 후 하루만에 모집 정원을 초과한 데 이어 모집인원 대비 약 3배의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공구 사용법, 문고리 및 전기기구 교체 등의 교육을 받았다.

지난 11월까지 신림동쓰리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약 300명의 청년들이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림동쓰리룸의 1인가구 주거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 “현직에 있는 전문적인 강사들을 통해 제게 필요한 주거 정책들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신림동쓰리룸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청년 주거 원스톱 서비스 등을 통해 혼자사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에 ‘관악청년청’이 운영되면 청년들의 삶에 와닿는 더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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