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 점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6 1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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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현장방문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2월9일까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앞서 구는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구청장을 단장, 부구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점검조직을 꾸렸다.

총괄반(반장 안전건설국장)과 문화환경국, 재정경제국, 도시관리국, 보건소 등 4개의 안전점검반으로 구성된다.

점검은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는데, 특히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점검 시 분야별 민간 전문가(구 안전관리자문단, 국가안전대진단 인력풀 활용 등)와 합동 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다중이용시설 666곳 중 구 시설에 해당하는 공연장, 종교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초고층건축물 등 총 54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 운집 시 이동 및 대피경로 확보 여부, 통행 장애 및 위험요소 집중 점검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등 점검 ▲개별법에 의한 최근 검사·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통행 장애나 위험요소는 경미한 사항이라도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한다.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을 두며, 필요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사고 재발방지 TF 구성 추진에 이은 사고예방 개선책의 일환"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건축과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보다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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