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9일 4.19민주묘지서 ‘가을밤의 음악 축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24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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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의 음악축제 포스터.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가을을 맞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가을밤의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가수 10cm, 김연우, 양희은, 웅산밴드, 타틀즈 등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1부(야외 문화 공연 및 체험부스)와 2부(음악 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1부 프로그램은 강북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야외 문화 공연 '나누는 가을', 팝송·성악·클래식 공연, 지역예술팀의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시민 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22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체험부스를 통해 구민들은 ▲타로 운 보기 ▲전통무예(택견) 체험 ▲말린 꽃 볼펜 만들기 ▲수어 배우기 체험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천연염색, 물들이기 ▲디지털 타투 기계 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강북구민인 가수 성리의 발라드 공연과 제3회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우승자인 박나현 창작 판소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음악축제가 시작된다.

이후 밴드 타틀즈, 10cm, 웅산밴드, 김연우 순으로 공연이 이어진 뒤 양희은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축제가 끝나게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선한 가을밤 하늘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 관리 요원 배치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우의 및 무릎 담요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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