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구축

최문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2 1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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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이 설치된 지역내 버스승강장.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곤제역 및 송산주공4단지 버스승강장에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야간에 버스 승차객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오면, 이를 인식해 '버스정류장 내 백색 바닥조명등'을 점등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AI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폐쇄회로(CC)TV객체인식으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야간에 어둡고 외진 승강장에서 대기중인 승차객을 버스운전자가 알아봐 무정차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은 물론, 바닥 조명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승차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은 AI 객체인식CCTV와 바닥형 보행신호등에서 영감을 얻은 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객체인식 결과값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제어부 개발 등 기술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시는 향후 정차안전등을 시작으로 바닥조명등 점등 시 안심 문구를 포함한 안내방송 등 시민 친화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 만족도 조사 후 지속적인 개선도 추진한다.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버스이용객들에게 의정부만의 특색있는 편의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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