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산불 발생··· 전직원 소집·초기 진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07 1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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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후 김미경 구청장이 북한산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 지휘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 5일 오후 2시32분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 김미경 구청장, 구청 직원 500여명이 56사단, 소방당국과 함께 북한산 인근 생태공원에 집결해 산불을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구는 조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화재 발생 직후 전 직원에 대한 긴급 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김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500여명은 등짐펌프 200대, 삽 100개, 갈퀴 100개, 랜턴 400개, 생수 등 산불 진화를 위한 물품 장비를 가지고 북한산 인근 생태공원에 집결했으며, 산불 진화와 함께 산길 통행로 확보, 인근 교통 통제, 등산객 대피 및 안내 등 지원에 나섰다.

주불은 오후 4시6분께 진화가 완료됐으며, 은평구 직원 420명, 56사단 30명 등 450명은 소방당국과 함께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잔불 제거 작업을 진행해 오후 7시25분 산불 진화작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김 구청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산불 진화에 애써주신 소방당국과 주말이지만 구민 안전을 위해 바로 달려온 모든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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