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이 같은 결정은 연말을 맞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대규모 공연 등으로 인해 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고척스카이돔에는 오는 26일 멜론뮤직어워즈(MMA)를 시작으로 2023년 1월까지 최소 6개 이상의 콘서트 및 연말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특히 공연이 진행되는 날마다 최소 1만2000명에서 최대 2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안전 및 교통사고 대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주최 측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 질서유지 및 안전요원 배치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4주간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4개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오류아트홀, 구로구민회관, 구로아트밸리, 디큐브아트센터 등 4개의 공연장을 비롯해 총 27개의 다중이용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기적인 순찰을 강화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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