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도서관 개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2 17:18: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멀티미디어실·자료실 갖춰
▲ 21일 항동 푸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에 책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이 탄생했다.


구는 최근 푸른수목원에 '항동 푸른 도서관' 건립을 완료하고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항동 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국·시비, 구비 등 총 51억6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동 푸른 수목원 내(항동 산18-2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908㎡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했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 및 영유아 자료실, 사무실, 다목적실이 조성됐으며, 지상 2층에는 일반 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1만여권의 장서를 비치했으며, 총 71석(1층 14석, 2층 57석)의 열람석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한편 21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개관식이 개최됐으며, 개관식은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성공회대학교 관계자, 도서관 설계도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지금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주민의 삶 곳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자연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항동 푸른 도서관에서 삶의 지혜와 힐링의 기쁨을 모두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