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민들의 밤길 지킨다··· 스마트 보안등 설치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11 03: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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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3동 골목에 스마트 보안등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최근 1인가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3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이앱과 연계해 시민들의 안심귀가를 지원하고자 도입된 스마트 보안등은 무선통신이 제공되는 사물인터넷 점멸기가 부착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다. 

 

보안등은 안심이앱이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방식으로, 먼저 안심이앱을 다운받은 뒤 귀가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한 다음 보안등이 설치된 길을 걸으면 어두운 밤 중에도 환한 거리를 걸을 수 있다.

 

구는 더 많은 구민들이, 수 많은 보안등으로 밝혀진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강북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약 150개의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귀가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안심이앱 내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강하게 흔들게 되면 즉시 구 통합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된다.

 

이와 동시에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 설치된 스마트보안등이 깜박인다.

 

모니터링 결과 위기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이 긴급 출동하게 되는데 이 때 깜박이는 보안등은 이용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스마트보안등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적극 도입해 범죄사고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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