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경기침체로 힘든 中企·소상공인에 단비를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4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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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등 2곳과 협약
심사 후 1곳당 최대 1억 대출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순희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최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 출연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맺어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신용보증 제도는 신용은 우수하지만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업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5억원의 특별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 한도 내에서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구는 보증대상기업의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구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특별신용보증지원을 신청할 수 있지만 자금 소진 시 사전 마감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친 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혹은 4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금을 갚아야 한다.

특별신용보증 제도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협약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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