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인 무료급식 지원 단가 인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1 16:36: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000원→4500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의 지원 단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6월 급식 지원 단가를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노인들에게 조금 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6개월 만에 재인상을 단행했다.

구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무료급식 지원 대상자는 약 1270명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결식 위험, 생활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 7개 경로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며, 거동불편·장애로 방문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식사와 밑반찬을 배달한다.

경로 식당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급식(간편식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급식지원 사업은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