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중도 인문학 살롱’ 총 4회 강연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4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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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도 인문학 살롱’ 홍보포스터.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6일부터 4월27일까지 인문학 강연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적 소통과 강연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인문학적 지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마중도 인문학 살롱’을 기획했다.

강연은 역사와 여성 문인을 주제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각 2회차씩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강의당 청소년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마당의 ‘독서문화프로그램’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6일 첫 강의로 정병준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역사와 헌법에 남긴 유산’을 주제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0일 남종국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가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들에게’ 저서를 활용해 서양 중세시대에 대한 오해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한다.

오는 4월부터는 ‘한국 여성작가 연대기’ 도서를 활용해 조선시대 남성 중심 유교문화 아래 조명받지 못한 여성 문인들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4월13일 정경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가 ‘규한록’의 저자 ‘광주 이씨’의 삶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4월27일에는 김현미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이 ‘시대에 갇힌 글로벌 작가 난설헌’을 주제로 허난설헌의 일생과 문학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된 구민의 문화생활에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도서관에서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문화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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