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궁동 양봉체험장 실습 교육 참여자 모집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4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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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궁동 양봉체험장에서 한 주민이 전문강사에게 양봉 과정을 배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번지)에서 채밀체험 등 실습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주민 30명이며, 참여를 원하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수강생 1명당 벌통 1군에 대해 교육기간 내 소유권이 있고, 교육 종료 시 봉군은 구에 귀속된다.

교육은 오는 4월7일부터 7월2일까지 ▲도시양봉과 꿀벌 이해 ▲양봉기구 사용법 ▲채밀의 의미와 방법 등 이론 수업 ▲봉산물 채취(화분,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채취 방법 ▲계절별 양봉관리 ▲병해충 예방요령 ▲분봉 방법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수강생은 평일반(목·금요일)과 주말반(토요일) 중 1개 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7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수여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궁동 양봉체험장을 조성해 양봉 30군을 설치했다. 이에 채밀된 벌꿀 10말을 170병(1.2kg)에 담아 구로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주민들에게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양봉 체험과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봉교육으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자와 도시양봉 입문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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