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 용기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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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열린 여찬숙님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성금을 전달 받고 대리 참석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내 천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암투병 중에도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잇달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74세인 여찬숙씨로, 여씨는 천연동 주민센터와 구에 각각 1000만원과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달 7일에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천연동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지만, 그사이 병세가 악화돼 입원함에 따라 11일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씨의 조카 등 친척들이 대신 참석했다.
천연동에서 태어나고 줄곧 살아온 여씨는 평소 밑반찬 나누기와 장애인 활동 지원 등 꾸준한 봉사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6개월 전에는 남편이 별세하고, 그 무렵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여씨는 "선친께서 시각장애인이셨기에 평소 취약계층 장애인 등 힘든 이웃들을 대할 때마다 조금이라도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인생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이야기를 남편과 자주 나눴는데 그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며 "민선 8기 서대문구 복지 키워드는 출생부터 노년까지 복지 대상 주민 분들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필요를 지원하는 '인생케어'인데, 그 시작을 소중한 기부와 함께하게 돼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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