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노조와 청렴실천 업무협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12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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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투명 조직문화 조성··· 부정부패 행위 척결
청렴문화 확산 이행과제 추진
▲ '청렴중구 실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길성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장경환 지부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구지부가 ‘청렴중구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구지부는 최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노·사 간부진 10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청렴한 중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직무수행을 해치는 부정부패 행위 척결 및 예방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근절 및 상호 존중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청렴실천 협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 등이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구민과 직원 모두가 ‘원팀’이 돼야 중구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사 역시 한 마음으로 신뢰하고 화합할 때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

장경환 지부장은 “공직자가 청렴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과 동료에게 돌아간다”며 공직 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급 이상 간부직을 대상으로 6급 이하 직원들이 청렴도를 진단했고, 결과는 개인에게 통보되어 개선토록 했다.

구는 전직원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청렴교육과 청렴 슬로건 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는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본 협약을 계기로 전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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