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올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02 1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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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투입 골목길 정비
▲ 구가 조성 중인 목2동 특화거리 용왕산 달빛거리의 전신주에 부착된 우리 동네 마실길 코스 이정표.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2동 골목길 일대에 특화거리인 '용왕산 달빛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염창역에서 용왕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인 용왕산 달빛거리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구는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먼저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목2동 시장길에서 양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보도를 신설했으며, 골목길 주택가의 노후 소방설비를 전격 교체함과 동시에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화단 재정비, 전신주에 용왕산 달빛거리 및 우리 동네 마실길 코스 이정표를 부착했다. 이정표 부착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효과, 골목길 안내 역할이 기대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목2동 골목길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연말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정감 있는 목2동 달빛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올해 197개 점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건물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LED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염창역 마을 진입로 계단에는 태양광 조명 및 계단참 등을 설치하고, 계단 양옆 건축물 노후 입면 외벽을 도장해 용왕산 달빛거리 BI(브랜드 이미지)를 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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