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전까지 주택침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박차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1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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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일상 회복 도와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주택침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총 2458건의 주택침수 피해 중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2003건에 대해 차질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17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1215가구(전체 지급 대상 중 60.7%)에 각 200만원씩 총 24억3000만이 지급됐으며, 구는 추석 연휴 전까지 기신청 건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돼야 한다는 문헌일 구청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상가와 공장, 전통시장 등 주택 외 침수피해의 경우는 추후 서울시 예싼 배정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의 성금 모금을 계기로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 공공에서 민간으로,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더 섬세하고 세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시거주시설 입소 이재민의 수해주택 복구상황을 고려해 자택 귀가가 가능할 때까지 입소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청 직원들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총 12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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