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형 복지기준선 수립’ 보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28 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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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갑 구청장이 광진형 복지기준선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난 25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구의 지역적 특성과 구민 욕구를 반영한 ‘광진형 복지기준선’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 경제, 육아, 지역단체, 노동 및 청년 분야 등 주민의 삶과 관련된 각 분야의 구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김선갑 구청장이 직접 복지기준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전반을 변화시키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을 수립하게 된 취지와 자치구 최초로 근거 조례를 제정한 수립 과정 및 새로운 복지기준선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구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으로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최저선’과 가치 있는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적정선’의 기준을 수립하고, 기존의 일반적인 복지대상 및 영역을 넘어 구민 누구나 삶 전 분야에 걸쳐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 기준을 제시했다.

 

‘광진형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올 3월에는 ‘다함께 행복한 도시, 광진’ 을 비전으로, 주민 삶의 전 분야에 해당하는 8개 영역의 152개 세부사업을 제시하며 선제적 기준선을 구축했다.

 

'광진형 복지기준선' 8개 영역은 ▲경제·소득·고용 ▲돌봄 ▲주거 ▲건강·위생·보건·운동 ▲문화·교육·지식정보 ▲사회참여·시민성·거버넌스 ▲안전·환경 ▲추진기반(인프라) 등 기존의 일률적인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구민 삶의 전 분야를 아우른다.

 

김 구청장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에 발맞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진구만의 새로운 복지기준을 마련했다”라며, “광진형 복지기준선이 성공적으로 구민의 삶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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