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23 1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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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길성 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표창 수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최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식전 국악 축하공연에 이어 평소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인 노인, 시설종사자, 공무원,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았던 탓에 노인들의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우선, 장기자랑 '오늘만큼 나도 연예인'에서는 노인들이 무대에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끼를 발휘해 참석한 노인들의 흥을 돋우었다. 구는 입상자에게 상품권도 전달했다. 

 

모창가수 나운하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여러 업체에서 후원한 선물꾸러미와 경품, 기념품도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며 "올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7일부터 15개 동에서 경로잔치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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