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시외버스 80대 증차·도시철도 심야 연장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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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땐 위회도로 정보 제공
도로 보수반 꾸려 긴급 상황땐 신속 복구키로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차량 80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횟수를 일 120회 늘린다.


의정부경전철, 하남선·별내선 등 도시철도는 귀경객이 몰리는 26~27일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2026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량 분산,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도로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는 40개 노선에 80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일 120회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도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시ㆍ군 여건에 따라 막차를 1시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터미널 등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교통시설 주변에는 택시 운행을 확대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는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경전철과 5호선 하남선, 8호선 별내선은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7호선 부천구간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한 우회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경부·영동·서해안·중부·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면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지방도 311호선 등 주변 우회도로와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안내한다.

연휴 기간 도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는 15개 시ㆍ군의 지방도와 국가지원지방도, 교량을 대상으로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교량 내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도로를 정비한다. 도로 유실이나 파손에 대비해서는 보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상시보수 업체를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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