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감염병대책반’ 24시간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30 1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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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 재난관리등 5대 분야 종합대책 시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7~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역·재난관리 ▲교통안전 강화 ▲생활편의 개선 ▲명절 물가 안정 ▲소외 이웃 지원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구청 종합상황실 및 각 분야별 대책반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구보건소에 감염병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보건소는 오전 9시~오후 6시(휴게시간 낮 12시~오후 1시),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9시(휴게시간 오후 5~6시)운영한다.

구는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쇄·봉제 업체 등 3밀 시설 및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업장 내 위생 관리에 대한 계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사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수해취약시설 및 가스 공급·이용 시설,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귀성·귀경 및 성묘 행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주변과 버스터미널, 백화점, 시장 등의 불법주정차 및 서울역 주변 택시 승차 거부, 호객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진료안내반을 꾸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안내한다.

오는 9월9~11일 3일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되며, 9월12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적치된 쓰레기는 9월12일 저녁부터 일제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청소 민원 처리를 위해 별도로 청소상황실을 9월9~12일(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구는 명절기간 취약계층 노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대면 및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한편, 각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진다. 각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 가정에 삼계탕, 송편, 쌀 등 식료품 꾸러미와 성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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