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라인 관악청 활성화로 주민과 소통 확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26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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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답변 기준 완화·소요 기간 단축
▲ 온라인 관악청 의견제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누구나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관악청'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있고, 2019년부터는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함께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방법인 '관악청'이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관악청'으로 많은 질문과 의견이 쏠려 모든 구민들에게 100%의 만족스러운 답변이 이뤄지기는 힘들었고, 조건 충족도 까다로웠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관악청'이 다시 재개됨에 따라 '온라인 관악청'의 경우 답변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온라인 관악청의 완화된 요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공감 기준을 10명 이상에서 5명으로 낮췄다. 아울러 소요되는 기간 역시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제안된 내용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요건은 댓글 30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완화했다.

특히 주요정책 의견 수렴 창구인 '관악구가 묻습니다!' 코너를 활성화해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오는 9월 계획 중인 '창의제안 공모' 기간에 접수되는 제안은 공가 수에 관계없이 검토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소통행정 구현을위해 온라인 관악청(聽)이 주민 여러분의 제안과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2월까지 매월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하거나 댓글을 다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악사랑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 온라인 관악청 팝업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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