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5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5곳 개장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21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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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용수교체·수조청소
▲ 본격적인 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한내공원 물놀이장을 시범가동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5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


앞서 구는 동네 공원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개장하지 못하다가 올해 6월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각심(월계2동 555) ▲공릉동(공릉2동 63) ▲들국화(중계2,3동 501) ▲느티울(상계6,7동 741) ▲한내(월계3동 1-1) 공원 등 5곳이다.

이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28일까지 65일간 가동한다.

단, 각심어린이공원은 주변 단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오는 7·8월 중 1개월만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깊이가 낮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다.

또 별도의 수영복 등을 준비하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동네 물놀이장이지만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탈의실, 샤워장, 신발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물놀이장은 체온 유지 등 아이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40~50분간 가동 후 10~20분간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릉동을 제외한 4개 물놀이장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4회 운영하고,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5회 운영한다.

공릉동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50분, 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다.

다만 모든 물놀이장은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지하는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2~3명씩 배치되며,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도 별도 채용해 운영한다.

아울러 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수조를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못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다"면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며 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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