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아동친화환경 조성' 장관 표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6 15: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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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부서 35개 사업 운영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보호, 안전, 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남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정책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1차(2024~202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책 비전과 추진체계를 구체화했다.

또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내부정책조정단을 구성·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35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친화 정책을 전 행정분야에 걸쳐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남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장관 표창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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