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 관계자와 공덕119안전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이 홀몸노인의 자택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모습.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공덕119 안전센터가 집 안에서 홀로 쓰레기와 살아가던 홀몸노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의 손을 내밀었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체장애를 보유한 노인은 수년간 보호자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었고, 보살핌을 받지 못함에 따라 집 안은 쓰레기로 가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넘어짐 사고로 인해 고관절을 다쳐 거동까지 할 수 없게 된 노인은 공덕동 주민센터와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후 구는 지난 20일 공덕동 주민센터, 공덕119안전센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75리터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향후 구는 치료를 돕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집 청소 소식을 접하게 된 노인은 “쌓여가는 쓰레기들을 보며 치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몸도 힘들고 무기력해지다 보니 도저히 치울 수 없었다”며 “모두들 본인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줘,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깨끗한 보금자리가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마포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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