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철도특구 의왕시··· 브랜드 가치 차별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7 17: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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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맞춤형 개발 전략회의 개최
비효율 최소화·협력 방안 논의
▲ '의왕 철도특구 주변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관계부서 전략회의'에 참석한 안치권 부시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의왕 철도특구 주변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관계부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7개 주요 부서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왕송호수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철도특구’로서 의왕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부곡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왕송호수공원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개별 사업 추진에 따른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이를 하나의 완성도 높은 ‘철도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온다.

또한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라는 위상에 걸맞게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의왕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공간 설계와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향후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왕송호수 일대를 주거·관광·철도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일원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박물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철도 관련 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철도특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철도 산업 문화 특구는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 앞에 세워질 예정인 타워로·철도 산업 교육 관광을 한곳에 모은 도시 특화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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