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30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7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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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는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2026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모든 포유류 동물이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된 동물이 사람을 물거나 할퀴었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에서는 반드시 연 1회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구는 총 1800마리 분량의 백신을 지역내 동물병원에 공유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체에 한해 백신을 지원한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 기간 중 동물병원에서 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지역내 지정 동물병원 31곳에서 진행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백신 비용 없이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후 드물게 급성 과민반응(구토, 설사, 호흡곤란,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동물병원에 최소 20분간 대기 후 귀가를 권장한다.

한편, 동물 등록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고양이도 희망시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은 구 홈페이지 알림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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