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 풍성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7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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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는 소금나루도서관(마포구 숭문길 72)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5월16일과 23일, 소금나루도서관 내 ‘모두나루’에서 진행되며 작가 강연 2회와 공연 1회로 구성된다.

먼저 5월1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김윤이 작가의 강연 ‘길고양이를 마주친 적 있나요?’가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서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를 작가와 함께 읽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소중한 생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낸다.

5월23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김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그림책 '마음 버스'를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과 상상력을 높이는 책놀이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1인 인형극 '미술 시간 마술 시간'이 펼쳐진다.

저자 김리라 작가가 직접 무대 연출과 진행까지 맡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소금나루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길고양이를 마주친 적 있나요?’ 프로그램은 5월4일부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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