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의료기관 2곳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협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7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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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구청 7층 복지정책과에서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2곳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환자 정보 공유 및 연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의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통합돌봄 전담인력과 연계함으로써, 퇴원 직후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체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약 1개월 정도 소요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절차 없이 구 담당자의 방문 상담 및 돌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병원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이후 돌봄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퇴원 초기부터 지역사회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퇴원환자 연계 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하고, 금천튼튼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일상적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앞서 2025년 7월23일 지역내 의료기관인 새움병원, 서울바른세상병원, 실버한방병원, 희명병원 등 4곳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은 2023년 시행된 ‘돌봄SOS서비스 협약’을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병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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