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방치 간판 철거 신청을 받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주인 없이 도심 곳곳에 방치된 간판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코로나 및 경기 침체로 폐업한 상가가 많아짐에 따라 방치된 간판도 늘어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에 따르면 간판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 또는 광고주는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8일까지 구청 건설행정과(노량진로 74)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은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 50여개를 선정하고, 전문 간판 철거 용역업체를 통해 오는 12월 초까지 철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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