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MZ세대 공략 프로젝트 진행 중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4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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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 멘토링등 신규 직원과 격없는 소통
▲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11월 진행된 ‘새내기 공감토크’에서 새내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규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MZ세대 공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박준희 구청장부터 시작된 변화를 위한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83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새내기 공감토크 ‘MZ세대에게 듣는다’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신규기존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일반 공무원증 대신 반짝이 명찰을 패용함과 동시에 공직생활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는 2~3년차 직원이 신규직원의 멘토가 돼 적응을 돕는 활동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과 방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SNS를 중시하는 이들의 특성을 반영해 오픈채팅방과 직원게시판 등을 활용했고, 멘토링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관리자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특성 및 트렌드를 파악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독서이벤트와 직원교육 특강 등 ‘꼰대탈출, 세대공감 리더되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들 세대와 관련 있는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꼰대탈출, 기프티콘이 간다’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구는 이외에도 인사이동 시 화초 등 선물 자제, 하위 직원에 대한 심부름 자제, 혼밥 및 혼술 등 이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식사문화 존중 등 작은 변화부터 실천 중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들어온 새내기들의 첫 직장생활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좀 더 친근하고 수월해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으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공무원 개인과 조직 모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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