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22일 세계적 금관 5중주단 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09 17:22: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세계적인 금관 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 러 메탈스’의 공연을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1989년 창단 이후 35년 넘게 국제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정교한 앙상블과 강렬한 에너지로 금관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의 외연을 확장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조르디 그리소의 ‘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재구성한 ‘카르멘 미니어처’, 찰리 채플린의 영화음악 모음곡을 통해 대중적 친밀감과 극적인 생동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는 창단 멤버인 카를로스 베네토 그라우(트럼펫), 후안호 세르나 살바도르(트럼펫)을 비록해 마누엘 페레스 오르테가(호른), 인다레시오 보네트 만리케(트롬본), 세르히오 핀카 키로스(튜바)가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연극적 요소와 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이들의 노련한 무대 매너는 평소 금관 음악을 낯설게 느꼈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