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취약가구 노후 주거공간 안전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9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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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월 시설 교체·정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11월 노후 생활시설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전기·가스·보일러·소방 시설 등이다. 구는 누전차단기, 가스배관, 화재감지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기초조사 및 심의를 거쳐 5월 중으로 400여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분야별 전문기술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위험시설을 점검·정비한다.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에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각종 기구의 안전사용법, 자체안전점검 실시요령 등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소방물품 지원과 함께 보수가 필요한 안전시설 및 부품에 대해서는 교체·정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13년부터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70가구를 대상으로 1197건의 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노후 주거공간의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가구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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