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품위생 업종 창업 가이드북 배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01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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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 및 신중년 창업이 증가하는 식품위생 업종에 대해 관련 인허가 민원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민원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외식산업은 사업체수 80만개로 2016년(60만개)과 비교해 5년 만에 25%나 늘었다.

사업체 수만 놓고 보면 전 산업의 13.3%를 차지할 만큼 외식산업이 비중이 상당하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식품위생 관련 산업은 낮은 진입 장벽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확대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사람들이 음식점, 카페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창업에 앞서 갖가지 구비서류와 여러 가지 사전 확인사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구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위생 업종 가이드북 제작에 나섰다.

가이드북에는 창업 초보자들이 신규 창업을 위해 상가를 계약할 때 필수 사항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건축물 용도, 식품위생법 관련 16개 업종에 대한 소개와 구비 서류, 수수료 등 다양한 인허가 관련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총 1000부 발간됐으며 구청 1층 행복민원실과 지역내 보건소, 동주민센터, 유관 기관 등에 배부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달부터 청년들의 창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활동 청년이면 오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조사, 마케팅, 세무 교육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전적 내용들을 토대로 릴레이 강연을 개최하고, 실제 창업가들을 초빙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도 보낸다.

또한 선배 창업가들이 일대일로 멘토링해주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은 준비과정이 낯설고 어렵다”며 “이번 식품위생 분야 가이드북 제작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제공해 초보 사장님들의 창업을 돕고, 더불어 민원담당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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